나의 이야기

열차관광

천덕산 2011. 10. 29. 09:11

     10월28일 평소 아는분 들과 열차관광을 예약했었다. 아침7시에 남원역에서 출발하여 오수 임실 관촌

전주 익산등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과 그들말로 400여명의 대중이 열차관광을 강원도 로 출발했다.

  11시쯤 제천역에 도착하여 미리 준비된 관광버스로 첫코스인 단종묘가 있는 영월군 "장릉"으로 갔다.

그 동안 역사속에서 애환으로 들었던 "단종"묘를 볼 수 있었다. 특별한 의미는 없었지만 애환속에 간 역대

왕릉이었다. 

  두번째 코스인 "청령포"단종의 유배지를 보았다.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서 다소 혼잡했지만 뱃길을 통해

천애의 유배지를 보았다. 그 전에 한번 본 곳이었지만 많은 환경변화가 있었다. 진입로며 배며 발전했다고

할가? 하지만 옛적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엔 "한반도지형"과 같다는 영월 "선암"마을을 보았다. 그동안 TV에서 본 화면이지만 처음본 장면이다. 정말 자연의 섭리와 창조의 신비에 놀랐다. 그곳을 "동강"이 구비구비 돌아서 천애의 지형과 아름다운

모형을 지어낸 하늘의 조화에 놀랐고 지금까지 숨겨져서 몰랐던 진풍경을 보게한 오늘의 관광산업에도 놀랐다.

  오며가며 옆 오수사람들 먹고 마시고 하는 모습들에서 풍성해진 농촌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었다. 

모집을 주선한분의 준비로 열차안에서 조촐한 점심을 먹었고 마지막 타고 내렸던 "제천"역 주변 재래식당에 이성희 선생님내외와 나와 집사람 넷이서 "묵밥"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그곳 쌀막걸리 맛도 보았고 오며 가며 주위의 풍경도 푸짐하게본 하루였다. 

  그날 담아온 몇장 사진을 올려본다.

 

첫번째 장릉 단종묘다 의미는 없지만 많은 관광객속에서 멀리서 찍었다.

 

두번째 코스 청령포 정상에서 집사람이 한장

 

 

같이간 "유룡법단"주재 선생님과 차애순씨가 나란이

 

같이간 전금자여사와 차애순씨(청령포숲)가

 

한반도 지형과 같다는 마지막코스 선암마을에서 우리부부

 

같이간 일관도 선생님들과 차애순씨

 

 일관도 주재선생님들과 이성희 지부장

 

이성희 선생님과 나 한반도 지형을 보고난 후

 

제천역앞 광장 제천상징인 "박다리 박순이"상 앞에서

 

저녁 10시반에 남원역에 도착하여 택시로 11시경 집에 도착했다.

관광에서 흔한 술을 별로 먹지 않았기에 피곤하지도 않은 즐거운 여행이었다.

아무런 사고 없이 다녀와서 다행이었고 주선해준 아주머니에게고 감사한다.

2011. 10.29.아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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