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마을 쉼터

천덕산 2013. 7. 19. 10:02

  내가 마을 통장을 시작한 해가 2005년이었다. 전임 최전룡씨가 마을앞에 쉼터가 없어서 시에다 몇번 건의했으나 실행되지 못했다고 실행해 보라고 권한지가 올해로 8년이다.

 년초 남원시장이 동사무소에서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내가 마을실정을 얘기하고 마을앞 뚝에 쉼터에 대한 설명을 드렸더니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그후 건설과에서 현지실사를 했고 담당자가 모형을 설명해서 노인회장 새마을 지도자등과 협의해서 신축계획이 세워졌고 드디어 7월에 터를 닦아서 다소 왜소하지만 쉼터거 완성되었다.

 길가다 보니 오는이 가는이들의 구구한 말이 많았지만 전임 통장의 숙원을 해결했고 내가 통장으로 있는중에 쉼터를 만들었다는 생각에 만족한다. 남원시장(이환주)님과 담당자에게 감사히 생각한다.

 

                               뚝에서 마을쪽으로 본 사진이다. 적지만 짜임새가 있다.

 

도로에서 본사진이다. 옹벽을 쌓아서 튼튼하게 기초를 닦았고 지붕도 신소재로 만들었단다.

 

다른 방향에서 한번더 바라본 모양이다. (2013년 7월 16일이었다.)

개인들의 취향이 각각달라서 좋네 낱네 하지만 나 개인으로는 대단히 만조하다.

담당직원의 보충설명으로 북쪽으로 의자와 남쪽으로 한그루의 나무만 심으면

좋을거 같다. 다시한번 시장님과 담당자에게 고맙다고 감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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