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칠십을맞는 동갑내기 나들이
천덕산
2010. 4. 22. 16:58
오늘은 신사생 동갑내기 나들이 날이다. 지난 연초모임에서 날을 정해서 오늘 모였다. 다들 부부동반으로 압록 용정 하한 상한 조사들 여러 곳에서 모였지만 그동안 세월속에서 다들 떠났고 몸이 불편해서 못나온 두 친구를 빼고 다모였다. 이젠 나이탓인지 건강들이 별로 신통치 않고 겨우 활동하는 모양들이다.
버스를 대절해서 새만금등을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그곳사정으로 바닷가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기사 제안으로 진안 마이산 구경으로 마무리를 한셈이다.
남원에서 저녁을 먹고 혜어젔다. 나는 다행이 이곳에서 귀가했다. 총무를 맞든 용정 이정래 내외가 많이 장만하고 애를 많이 썻다.
이제 모임을 끝내자는 안도 있었고 계속하자는 안도 있었지만 결말을 못보고 끝냈다. 다음 모임때 다들 모이게 될런지?
벗꽃이 한창인 진안 마이산 입구 방죽가에서 (4.22)
내려오면서 친구들중 사진한장을 했다.
입구에 있는 금당사 절앞에서
2010년 4월 22일 진안 마이산입구에서 탑사를 둘러보고 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