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요즘시국에 대한 내생각(카페에 올린글)

천덕산 2014. 9. 7. 09:29

                                요즘 나라 소식이 슬프고 안타갑다

수학여행 가다가 사고로 죽은 것이 왜 대통령 잘못이며 그런 자리에 무슨 명목으로 찾아가서 그들에게 모욕을 당하는지 다른 사고 때도 대통령이 위문을 갔는지 답답하다.

관계자들도 대단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울타리에 속에 있는 대통령도 답답하다.

 

국가에 죄를 지었어도 똑똑하고 돈 있으면 공권력이 소용없는 나라가 되었으니, 가난하고 권력 없는 국민에겐 대단한 위력이던데, 이번에 "구원파"두목에게 왜 그런지 모르겠다. 검찰 경찰 법원. 그들이 제대로 된 공권력 행사자들 인지 궁금하다.

 

군대이야기는 정말 가관이다. 그런 정신상태로 전쟁위기가 오면 그 명령계통이 성립되고 위계질서가 세워 질가 싶다 우린 50여년전에 그 보다 더한 군 생활을 했어도 지금같이 세상이 요란하지 않았다 참 안타깝고 답답하다.

 

국회의원이란 사람들 그 권력 대단하고 그들 우애가 정말 부럽다. 서민들이 조그만 잘못도 그냥두지 않는 세상에 그들은 "국민위에 국민인가" 검찰이 검거해서 죄줄만해서 구속요청하는데 국회의원들이 동료애를 발휘해서 그만둔다니 답답하다.

 

영장실질심사도 그렇다. 서민들은 조그만 횡령에도 그냥 잡아 가두던데 그들을 어떤 잣대의 법으로 심사를 했길래 검사가 신청한 죄를 판사는 용서가 되는지 답답하다

 

우린 815.625. 419. 516.126. 1212 겪어보았지만 지금과 같든 않했는데 답답하다

지리산자락 노인네 생각이지만 우리또래 세대들 생각은 거개가 다 그런 생각일 것이다.

 

우리야 남은인생 얼마안되지만 젊은이들의 앞날이 심히 걱정되고 안타깝다.

국가의 운이 좋아지면 좋은 위정자가 나타난다고 했는데 그날이 언젤런지....

                                         201495일 김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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